겨울타나. 그림도 겨울을 타나요.
그림을 그려도 이제 입시후 그림체 바꾼후 일년이 다되다보니 그그림이 그그림.
그리는거 자체가 재미가 없다. 아니 재밌는데 그린담에 불만족이 넘커.
사람을 안만나서 그런가요. 아니 만났는데.?..
진짜 심즈 지금 내 사교가 바닥..바닥...
그림을 안올리는게 아니라 안그려서 올릴그림이 없는거.
이러다 손굳고 나중에 후회하지. 하루에 한장씩은 그리는데 소용은 없는거같다. 억지로 이어가는거같다.
재밌는게 없다. 한개도 없다.
아무것도 나한테 꾸준한 재미를 못준다. 예전에 덕질하면 최소 한달은 그거에 빠져서 그것만 그리던 나
어디갔니.
하긴 모 덕질한다고 할만큼 꾸준히 팬아트그린지도 오래됬구나.
마지막이 놈놈놈인가. 진짜 덕이 얼었나.
창작만 그리면 그거대로 재미없고
자캐만 그리면 자덕질같고 맞지만...아오....
뭔가 커뮤니티를 이어가는것도 겁먹었고. 하기싫고.
블로그도 티스토리에밖에 자유롭게 못쓰겠다.
그냥 정리해서 쓰는것만으로 기분이 정리되는거같은데.
얼른 주말이나 되서 해야할일 했음 좋겠다.